`아이온` 유료화 첫날 동접자수 10만명-미래에셋

  • 등록 2008-11-27 오전 8:50:06

    수정 2008-11-27 오전 8:50:06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미래에셋증권은 27일 엔씨소프트(036570)의 온라인게임 `아이온`의 유료화 첫날 동시접속자수가 약 10만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엔씨소프트 탐방 결과 아이온 상용화 첫날 동시접속자수는 10만명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상용화 첫날이 평일 화요일이라는 점을 고려할 경우 주말 동시접속자수는 15만명을 넘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이온의 월정액 규모는 `리지니`에 비해 적은 66% 수준이나, 향후 부분유료화 모델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가입자당매출(ARPU)은 월정액보다는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내년 초부터 중국 등 해외 수출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결론적으로 국내 매출액 600억~700억원에다 부분유료화와 해외수출까지 고려할 경우 본사기준으로 연간 1000억원 이상의 신규 매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현재까지 `아이온` 유료화 이후 동시접속자수를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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