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의원, 길거리서 방송하는 유튜브 채널 개설

지역구인 서대문구 현안 등 소개..'김영호로드쇼'
  • 등록 2019-03-31 오전 10:45:37

    수정 2019-03-31 오전 10:45:37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영호(사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1일 길거리에서 시민을 만나 직접 의견을 듣는 현장형 온라인 방송인 유튜브 채널 ‘김영호로드쇼’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주요 콘텐츠는 △김 의원의 지역구인 서대문을 지역의 이슈 현안을 소개하는 ‘서대문 지역뉴스’ △지역주민과의 현안과 이슈 토론 등을 진행하는 ‘김영호가 간다’ △국민의 관점에서 절실한 입법이나 의정활동 등을 소개하는 입법 코너 △기타 김영호 의원의 시선이나 개인적인 시각 등을 밝히는 V-LOG 방송 등을 올릴 예정이다.

온라인 방송과 함께, 김 의원은 올해 내 오프라인에서 명확한 주제를 갖고 직접 시민과 대담하는 ‘토크콘서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미 지난 해 열악한 뮤지션 창작환경과 자폐성장애인 이슈 등을 주제로 2회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도 더욱 국민의 삶에 밀접한 이슈를 선정해 오프라인에서도 국민의 의견을 듣고 함께 의견을 교류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 의원은 “1인 미디어 시대에 시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온라인 정치방송의 필요성은 점차 더 증대되고 있다”며 “이번 ‘김영호로드쇼’ 채널 오픈과 토크콘서트 개최로 시민의 살아있는 의견이 의정활동 전반에 직접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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