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자산관리영업에서 이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채민경 애널리스트는 "대우증권의 4분기 영업이익은 630억원으로 시장의 예상치를 밑돌았다"면서 "리테일 오프라인 약정 감소로 인한 수탁수수료가 12.7%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채 애널리스트는 "수익증권과 랩, 신탁수수료 수익은 전분기보다 15.3% 증가했다"면서 IB관련 수익도 10.5% 증가했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 대우증권의 자산관리영업 강화와 이익 창출이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브로커리지의 수익 회복과 랩어카운트에서 주식형 비중의 증가, 60조원에서 이르는 고객자산이 수익으로 연결되는가의 문제 등이 중요하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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