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벤츠 S클래스와 BMW 5시리즈에 신차용 타이어(OE) 납품을 시작하면서 독일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3사 주력 모델에 타이어를 납품하게 됐다”며 “OE 납품 물량은 많지 않아 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투자심리 개선에는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미국 테네시, 사우스캐롤라이나, 조지아 3개주와 공장 부지 선정에 대해 협의 중”이라며 “미국 공장 생산 규모는 연산 500만개로 시작해 1000만개로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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