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해외진출 비전에 투자심리 개선..'매수'-한국

  • 등록 2013-09-03 오전 8:30:04

    수정 2013-09-03 오전 8:30:04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3일 한국타이어(161390)에 대해 최근 기자회견에서 글로벌 타이어 회사로의 비전을 제시하면서 투자심리가 좋아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 1000원을 유지했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벤츠 S클래스와 BMW 5시리즈에 신차용 타이어(OE) 납품을 시작하면서 독일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3사 주력 모델에 타이어를 납품하게 됐다”며 “OE 납품 물량은 많지 않아 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투자심리 개선에는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미국 공장 증설도 호재가 될 것으로 봤다.

김 연구원은 “미국 테네시, 사우스캐롤라이나, 조지아 3개주와 공장 부지 선정에 대해 협의 중”이라며 “미국 공장 생산 규모는 연산 500만개로 시작해 1000만개로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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