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목현 수석연구위원은 “2분기는 전분기 대비 큰 폭의 개선이 전망된다”며 “삼성전자 갤럭시S4의 글로벌 출시가 본격화됨에 따라 2분기 각형 전지 출하량이 급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 수석연구원은 전기차용 대형 이차전지의 적자도 축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이차전지 생산량(Capa)는 지난해 말 월 10만셀에서 올해 말 월 60만셀까지 확대될 예정”이라며 “유럽 전기차 라인업 확대 등 영향으로 수주가 늘어 적자 규모는 2016년 턴어라운드를 목표로 단계적으로 축소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