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이케아 진출 영향 제한적-흥국

  • 등록 2015-01-12 오전 8:04:17

    수정 2015-01-12 오전 8:04:17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흥국증권은 12일 현대리바트(079430)에 대해 이케아 진출에 따른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5만3000원을 유지했다.

남성현 흥국증권 연구원은 “이케아 진출에 따른 현대리바트의 영업활동은 단기적으로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며 “배송과 설치, 조립을 포함하면 이케아의 가격 경쟁력이 크게 앞서지 않는데다 더딘 유통망 확장 속도와 국내 거주환경 특성 및 문화적 차이 등이 그 이유”라고 분석했다.

남 연구원은 “지난해 주택부문 착공선수 감소에 따라 산업 성장세가 제한될 가능성이 크다”면서도 “시장 재편에 따른 점유율 증가가 유지될 것으로 보이고, 범현대가 물량 증 및 하반기 이후 공급물량 확대, 대형 건설사와의 연간단위 계약에 따른 상반기 물량 확보 등으로 기업 간 거래(B2B) 특판사업부의 성장세는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5.3%, 42.4% 증가한 7580억원, 566억원에 이를 것이라는 예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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