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방장관 “서울 위험 없는 대북 군사옵션 있다”

  • 등록 2017-09-19 오전 6:10:02

    수정 2017-09-19 오전 7:19:14

[뉴욕=이데일리 안승찬 특파원]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은 18일(현지시간) 서울을 위험에 빠트리지 않고 북한에 취할 수 있는 군사옵션이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했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하지만 매티스 장관은 “상세한 말은 하지 않겠다”면서 그런 군사옵션이 구체적으로 어떤 방식인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그는 외교적인 대북제재가 북한을 압박하는 데 성공하고 있는 것으로 믿고 있다고 밝혔다.

또 매티스 장관은 한국의 송영무 국방장관과 한반도 전술핵 재배치를 논의했다는 점도 확인했다. 하지만 매티스 장관은 이런 옵션을 실제로 고려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 사진=AFP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빠빠 빨간맛~♬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홈런 신기록
  • 그림 같은 티샷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