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화웨이 때리기..페북, 화웨이 스마트폰에 앱 공급 중단

구글 이어 페이스북도 美 행정부의 화웨이 금수조치 동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왓츠업 등 선 탑재 않기로 결정
  • 등록 2019-06-08 오전 10:32:12

    수정 2019-06-08 오전 10:32:12

(사진=픽사베이)


[이데일리 김종호 기자] 미국의 중국 화웨이 때리기가 지속되고 있다.

8일 CNBC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 SNS 업체 페이스북(Facebook)은 중국 IT기업 화웨이가 새로 출시할 스마트폰에 앱 공급을 중단하기로 최근 결정했다.

앞서 구글이 기본 운영체제(OS)를 화웨이에 제공하지 않겠다고 발표한 데 이어 페이스북도 화웨이 때리기에 가세한 모양새다.

페이스북 관계자는 “미국 정부의 화웨이 금수조치를 검토한 결과 화웨이 스마트폰에 선 탑재하는 앱 공급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페이스북은 이번 결정으로 페이스북 앱을 비롯해 인스타그램, 왓츠업 등도 함께 화웨이 측에 제공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페이스북은 이번 조치의 구체적인 시행 시점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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