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자동차부품주 강세..`한-EU FTA 기대`

  • 등록 2009-07-13 오전 9:10:04

    수정 2009-07-13 오전 9:10:04

[이데일리 장순원기자] 한-EU FTA 협상 타결의 수혜주가 될 것이란 기대감이 유입되면서 자동차부품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2분 현재 현대모비스(012330)는 전일대비 2.17% 상승한 11만8000원을 보이고 있다.

한라공조(018880)는 전일대비 2.4% 상승한 1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평화정공(043370)도 2.1% 오른 5300원을 기록 중이다.

최대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모비스의 경우 전체 보수용 부품수출 중 서유럽이 차지하는 비중이 23.4%에 달한다"며 "지금까지 3.2%의 관세를 물어왔는데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 관련기사 ◀
☞현대모비스, 한-EU FTA 최대 수혜주-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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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美크라이슬러와 700억 규모 공급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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