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5일 창립 30주년을 맞는 롯데백화점이 전 국민이 즐길수 있는 다양한 축제의 장과 이색 경품 등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롯데백화점이 야심차게 준비한 세계 최초의 경품 행사는 `천지개벽`이란 이름으로 소비자들에게 깜짝 선물을 안겨 줄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이 준비한 이색 경품은 `우주여행권`에 이어 `108일간의 세계 크루즈`, `남극·북극 여행권` 등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이색 체험 상품들이다.
약 4개월간 일정으로 짜여진 `108일간의 세계 크루즈` 여행 역시 전 세계를 돌며 각 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2등 1명에게 주어지며 동반 2인까지 함께 여행이 가능하다. 1인당 경비는 약 1억원 정도 소요된다.
행사를 기획한 조영제 롯데백화점 마케팅 1팀장은 "30년 동안 꾸준하게 이어진 고객의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천지개벽`이란 이색 경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다져온 롯데백화점이 새로운 도약과 변화된 모습을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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