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주, 고배당 자제에도 배당수익률 매력 -메리츠

  • 등록 2013-03-08 오전 8:44:04

    수정 2013-03-08 오전 8:44:04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8일 3월 결산법인인 증권주와 보험주의 평균 배당수익률을 각각 0.9%, 2.8%로 추정했다. 고배당 자제에도 보험주의 배당수익률 매력은 여전하다는 평가다.

박선호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보험주는 지급여력비율(RBC) 강화 등 자본건전성 중요도가 높아진 국면, 감독당국의 고배당 자제 분위기 권고를 감안시 배당성향의 상향 가능성은 높지 않다”며 “하지만 과거 배당성향 수준은 지속될 수 있으 배당매력도가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종목별로는 한화생명(088350)(3.5%), 현대해상(001450)(3.5%), 메리츠화재(000060)(3.4%), LIG손해보험(002550)(3.4%)의 배당 수익률이 3%를 웃돌 것으로 추정했다.

박 연구원은 “증권주의 경우 평균 배당성향은 지속될 것으로 추정되나, 업황 악화에 따른 순이익 급감의 영향으로 배당수익률 매력도가 하락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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