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식품, SPC그룹 중심기업으로 부각-키움

  • 등록 2013-08-12 오전 8:46:42

    수정 2013-08-12 오전 8:46:42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키움증권은 12일 삼립식품(005610)에 대해 SPC그룹 내 중심 기업으로 부각되고 있다며 점진적인 실적 개선을 점쳤다.

우원성 애널리스트는 “최근 밀다원, 알프스식품 등 인수를 통해 그룹 내 식소재 공급자로서 밸류체인의 중심기업으로 부각되고 있다”며 “품목 확장을 통한 실적 성장이 예상되며 향후 역할을 그룹 해외까지 확대할 가능성도 상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실적은 밀다원, 알프스식품의 편입에 따른 규모 확대가 예상되며, 샤니 영업양수에 따른 합병비용 발생과 식소재 비중확대로 낮아진 영업이익률도 점진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식소재 공급역할이 해외 베이커리 계열사에까지 확대될 경우, 실적규모의 추가적 레벨업 가능성도 상존한다”며 “SPC 그룹은 중국에 내년 9월 진출 이후 베이커리 직영점 130개에서 매출 1600억~1700억원을 올리고 있으며. 2020년까지 해외매장 3000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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