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성 애널리스트는 “최근 밀다원, 알프스식품 등 인수를 통해 그룹 내 식소재 공급자로서 밸류체인의 중심기업으로 부각되고 있다”며 “품목 확장을 통한 실적 성장이 예상되며 향후 역할을 그룹 해외까지 확대할 가능성도 상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식소재 공급역할이 해외 베이커리 계열사에까지 확대될 경우, 실적규모의 추가적 레벨업 가능성도 상존한다”며 “SPC 그룹은 중국에 내년 9월 진출 이후 베이커리 직영점 130개에서 매출 1600억~1700억원을 올리고 있으며. 2020년까지 해외매장 3000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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