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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라프는 영국 외무부 관리를 인용해 외무부가 “과거와 현재의 핵보유국”이 북한 김정은 노동장 위원장의 핵미사일 개발 추진을 도왔는지 조사중이라고 전했다.
북한을 도왔다는 의혹을 사는 나라는 이란이 제일 유력하게 꼽히며, 러시아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당시 존슨 장관은 “이 나라(북한)가 정확히 어떻게 기술적인 능력에서 도약했는지 조사중”이라며 “과거와 현재의 일부 핵보유국이 우연히 또는 다른 방식으로 역할을 했을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신문은 외부 세력이 해무기 개발 관련 장비나 점누 기술을 제공해 북한을 핵보유국이 되도록 했다는 우려가 제기도니다며, 이들 나라의 연결고리를 확인하면 대북 제재를 강화할 수 있는 새로운 외교방안이 열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