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작년 4분기가 바닥..`매수`로 신규 개시"-UBS

  • 등록 2010-02-05 오전 8:55:58

    수정 2010-02-05 오전 8:55:58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UBS증권은 5일 진로(000080)에 대해 목표가 4만8000원에 투자의견 `매수`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UBS증권은 "2000년 이후 한국 시장에서 50% 이상의 지배적 점유율을 유지하던 진로가 작년 4분기 40%중반으로 미끄러졌다"며 "이는 기저효과와 도매상들의 재고 축적, 업계 경쟁 심화 등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 증권사는 "낮은 기저효과와 소비 회복 덕에 올해 1분기 이후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작년 4분기에 시장점유율이 바닥을 찍었다고 본다"고 전망했다.

이어 "공정거래위원회에 의해 막혀있던 하이트와의 시너지가 살아나면서 판매가 증가할 것"이라며 "도매상들과의 협상력 개선과 지방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보, 평균 판매단가 인상 등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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