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4조8400억 예상-미래에셋

  • 등록 2010-06-22 오전 8:31:14

    수정 2010-06-22 오전 8:31:14

[이데일리 한창율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22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2분기 휴대폰 부진을 반도체로 만회하고 4조8400억원에 달하는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00만원을 유지했다.

김장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10% 증가한 4조840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반도체가 추정 영업이익 2조2900억원 보다 4000억원 많은 이익을 보이고, 휴대폰 중심의 통신부분은 예상치인 1조400억원에 못 미치는 78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DRAM 가격 흐름이 강세 또는 제한적인 하락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삼성전자는 반도체부문에서 2~4 분기까지 거의 비슷한 규모의 영업이익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는 "휴대폰 부문은 스마트폰 신제품이 본격적으로 기여하는 3분기부터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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