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이익 안정성에 주목..'매수'-우리

  • 등록 2014-04-25 오전 8:30:02

    수정 2014-04-25 오전 8:30:02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25일 현대차(005380)에 대해 비우호적 외부 환경에서도 이익 안정성을 유지해나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했다.

조수홍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1.3%, 3.7% 증가한 21조6490억원, 1조9384억원을 기록하면서 예상치를 5% 밑돌았다”며 “모델 노후화에 따라 리테일 판매가 감소했고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면서 기타사업부문의 영업이익률이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았지만 신차 효과 등으로 내수 평균판매단가(ASP)가 전년비 6% 상승하고 지난해 4분기 급락했던 금융부문의 수익성이 정상화했다는 데 주목했다.

조 연구원은 “신차효과·해외재고 실현 등으로 1분기 대비 매출총이익률이 상승하는 반면 판관비율이 하락하면서 2분기 영업이익률이 10%를 기록할 것”이라며 “단기 성장 모멘텀이 크지 않지만 올해 비우호적 환경에서도 이익 안정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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