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선 의원, 개인 홈페이지 `해킹`..스팀 등급 규제가 원인?

  • 등록 2014-10-24 오전 8:05:02

    수정 2014-10-24 오전 8:08:38

새정치민주연합 박주선 의원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박주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개인 홈페이지가 해킹을 당했다.

23일 박주선 의원의 개인 홈페이지는 해킹으로 인해 박 의원을 비난하는 누리꾼들의 불만 가득한 메시지로 채워졌다. 한때는 트래픽 초과로 접속도 불가한 상태였다. 지금은 접속이 원활한 상태다.

이 해킹은 지난 23일 박주선 의원이 스팀게임 등급분류를 주장한 직후 발생한 것으로 일각에서는 박 의원의 주장에 반발한 일부 누리꾼들이 해킹의 주체가 아니겠냐는 의견이 우세하다.

앞서 박주선 의원은 스팀(온라인 게임 유통방식)을 포함한 국내에서 서비스되는 모든 게임에 국내법 기준의 등급 분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후 지난 17일 국정감사에서 또한번 게임물관리위원회에 스팀게임 등급분류를 거론하며 서비스에 대한 대처를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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