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4주차 은행 금리]1년 정기적금 최고 연 6%

우리銀 '여행적금' 조건 충족시 최대 4.2%p↑ 우대
'無우대조건' 케이뱅크 코드K 자유적금 2.8% 최고
  • 등록 2019-02-23 오전 8:00:00

    수정 2019-02-23 오전 8:00:00

월 10만원 납입 기준. (자료=금융감독원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은행권 1년 만기 정기적금 최고금리도 새해 들어 8주 연속 연 6%를 보이고 있다.

23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2월 4주차 은행의 ‘12개월 만기 적금’(저축은행 제외·월 10만원 납입 기준) 최고 우대금리는 우리은행의 ‘우리 여행적금’이 연 6%로 올해 들어 두 달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우리 여행적금’의 기본금리(세전이자율)는 1.8%로 낮은 편이지만 첫 거래, 급여·연금계좌 연결, 우리카드 이용 실적 등 조건에 따라 최대 연 4.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KEB하나은행·NH농협은행·우리은행의 ‘장병내일준비적금’ 최고 우대금리가 4.5%를 보이며 공동 2위를 기록 중이다. 이 상품은 현역병 등 의무복무 중인 청년을 위한 금융정책상품인 만큼 기본금리도 4%로 월등히 높다.

별도 우대조건이 붙지 않는 일반 적금 상품 중에서는 케이뱅크 ‘코드K 자유적금’ 금리가 2.8%로 수주째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다. ‘케이뱅크 페이’ 첫 결제 고객이 다음 달 말까지 가입할 경우 우대금리 0.4%포인트도 적용돼 최대 3.2%까지 받을 수 있다.

다른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 ‘자유적금’의 최고 우대금리와 기본금리는 각각 2.7%와 2.5%를 유지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눈에’와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 각 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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