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현 흥국증권 연구원은 “1~2월 실적 성장이 다소 주춤한 것으로 보여 1분기 성장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2분기로 접어들수록 베이스가 낮다는 점에서 실적 트렌드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작년 2분기의 경우 국가적 참사 여파로 TV채널 취급고가 부진했던데다 이후 전체적인 소비심리 악화까지 맞물리면서 성장이 제한됐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2분기 취급고와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15.4%, 8.5% 증가한 7982억원, 432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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