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세쌍둥이, 엄마는 한명인데 아빠는 세명? 부적절한 관계 들통

  • 등록 2016-01-06 오전 7:55:56

    수정 2016-01-06 오전 7:55:56

중국에서 태어난 세 쌍둥이가 각기 다른 아버지의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나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은 해당 기사와 무관
[이데일리 e뉴스팀] 중국에서 태어난 세 쌍둥이가 각기 다른 아버지의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나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네트워크’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세 쌍둥이의 아버지가 된 중국의 장 씨가 이란성이지만 자신의 외모와 너무 다른 모습에 의문을 품고 유전자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 결과 장 씨는 충격적인 사실을 접하게 됐다. 세 쌍둥이 중 얼굴이 닮은 한 아이만 친자이고 나머지 두 아이는 친자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심지어 친자가 아닌 것으로 밝혀진 두 아이 또한 각각 다른 남자의 아이인 것으로 판명됐다고 매체는 전했다.

장 씨가 이같은 사실에 분노해 추궁한 결과 아내는 과거 장 씨와 별거 중이었을 때 외로움을 느꼈고 당시 온라인에서 만난 남자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가진 적이 있음을 털어놨다.

이 특이한 사연을 접한 중국 현지 전문의는 “이번 사례는 전 세계에서도 매우 희귀한 사례다. 보통 여성은 한 주기에 한 개만 배란한다”면서 “아내가 다 배란을 하면서 남편을 비롯한 세 명의 남자와 관계를 맺고 모두 수정해야만 가능한 경우다. 확률은 100만 분의 1도 안 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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