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우한폐렴 3번째 확진에 “과도한 불안 갖지 마시라” 당부

"정부가 지자체와 함께 필요한 노력 다하고 있다"
"24시간 대응 체계 가동 中"
  • 등록 2020-01-26 오후 12:36:13

    수정 2020-01-26 오후 12:36:13

문재인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3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26일 “정부를 믿고 필요한 조치에 대해 과도한 불안을 갖지 마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정부가 지자체들과 함께 모든 단위에서 필요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고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3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면서 “중국 여행객이나 방문 귀국자의 수가 많기 때문에 정부는 설 연휴 기간에도 긴장을 늦추지 않으면서 24시간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도 질병관리본부장과 국립중앙의료원장에게 전화해 격려와 당부말씀을 드렸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25분부터 37분 동안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과 통화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상황’을 보고받고 대응 관련 지시를 내리는 한편 그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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