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요양기관, 노인시설 등에서 확진자가 한꺼번에 쏟아진 일시적인 이유일 수 있기 때문이다.
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77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66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1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는 2만5775명이다.
대전과 충남에서는 각각 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의료기관 등에서 집단감염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외 지역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그동안 요양병원발 확진자가 발생했던 부산에서도 이날은 신규 확진자 발생이 없었다.
해외 유입 확진자 11명은 검역단계에서 6명, 지역사회에서 5명 확진됐고 내국인이 4명, 외국인이 7명이다. 외국인의 입국 국가는 미국 3명, 필리핀 1명, 인도 1명, 인도네시아 1명, 우크라이나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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