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크레디트스위스(CS)증권은 14일
NHN(035420)의 라이브도어 인수가 긍정적이라면서도 본격적인 시너지가 발생하려면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가 20만5000원을 유지했다.
CS증권은 "거래 자체는 매력적"이라면서도 "진정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NHN은 라이브도어의 블로그 서비스와 NHN재팬의 검색 및 게임영업 사이에서 시너지를 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증권사는 "국가적 이슈들이 통합과정을 방해할 수 있는 만큼, NHN은 라이브도어 통합에서 조심스러운 접근이 필요하다"며 "영업이나 수익에 대한 영향 및 시너지 여부는 2011년 이후부터 나타나기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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