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 불확실성 남았으나 최악은 지났다-RBS

  • 등록 2010-09-15 오전 8:28:33

    수정 2010-09-15 오전 8:28:33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RBS)는 15일 경영진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여전하다면서도 우수한 펀더멘털을 감안해 신한지주(055550)에 대한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목표주가도 6만원을 그대로 뒀다.

RBS는 "이사회가 신상훈 사장의 직무 정지를 결정했지만 투자자들의 확신을 얻기 위해서는 좀 더 분명한 사실이 있어야 할 것"이라며 "경영진이 대폭 갈릴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이 증권사는 "최악의 상황은 지나갔으며 경영진 리스크에 대한 우려도 완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신한지주 펀더멘털에는 어떤 타격도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중상위 경영진의 실적 기록이 좋은 데다 경쟁사 대비 이익원이 다변화돼 있고, 장기적인 자신 관리도 우수한 편"이라고 설명했다.

또 "신한지주는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이며 내부 관리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신한지주, 사장 없어도 실적이 좋으니..`매수`-씨티
☞신한지주, CEO리스크로 단기 조정 불가피..목표가↓-JP모간
☞충격으로 다가온 `신한사태` 무엇을 남겼나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다시 뭉친 BTS
  • 형!!!
  • 착륙 중 '펑'
  • 꽃 같은 안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