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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한주간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된 휘발유의 평균 가격은 ℓ당 1432.1원으로 전주 대비 11.0원(0.8%) 올랐다. 경유는 13.7원(1.1%) 상승해 1218.3원을 기록했다.
휘발유와 경유는 각각 6주, 8주 연속 가격이 상승했다. 전날 정오 기준 전국 최저가는 휘발유 1300원(세종), 경유 1098원(강원 횡성, 경남 창원)이다.
상표별로 보면 SK에너지(096770)가 1453.5원으로 가장 비쌌다. 알뜰주유소는 1397.5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두 상표간 판매가격 차이는 56.1원이다.
한국석유공사는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 달러 약세, 주요 산유국의 공급 차질 등으로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국내유가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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