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전 장관은 최근 일부 언론과 통화에서 안 의원의 지속적인 러브콜이 이어어지면서 안 의원을 돕는 것을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창당준비기구 역할을 하고 있는 새정치추진위원회(새정추) 합류가 유력하게 점처진다.
한편 윤 전 장관은 안 의원의 정치적 멘토로 불렸지만 지난 2011년 안 의원의 서울시장 출마 포기 과정에서 사이가 벌어지기도 했다. 지난 2012년 대통령 선거 당시에는 문재인 후보 진영에 가담해 국민통합추진위원장직을 맡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