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온타리오 풍력사업..상사부문 가치 재평가-NH

  • 등록 2014-04-03 오전 8:18:11

    수정 2014-04-03 오전 8:18:11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NH농협증권은 삼성물산(000830)에 대해 향후 온타리오 풍력사업의 영업이익 증가에 따라 상사부문 가치는 단계적으로 높아질 전망이라면서 목표가 8만5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강승민 연구원은 “캐나다 온타리오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풍력 1069MW와 태양광 300MW를 건설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건설비를 포함한 사업비는 50억달러에 이르는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사업”이라면서 “현재 Phase 1은 공사가 진행중으로 Phase2는 PF 완료와 2014년 하반기 착공이 예정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온타리오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예정대로 진행되어 3단계까지 준공된다면 풍력발전을 통한 연간 영업이익이 1100억원 내외가 예상된다”며 “상사부문이 기존 트레이딩 중심에서 에너지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상사부문의 가치 재평가가 이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 가속화..삼성물산·삼성전자 주목-하이
☞삼성물산, 영국 건설시장 진출
☞국내 증시 종목 장세 지속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줄 길게 선 김호중 공연장
  • 칸의 여신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