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女배우 노출증 의심, 레드카펫서 팬티도 모자라..

  • 등록 2015-12-01 오전 7:53:30

    수정 2015-12-02 오후 3:04:10

[이데일리 e뉴스팀] 최근 한 레드카펫 행사에서 하반신 속옷을 노출해 논란을 일으킨 영국 모델 겸 배우 켈리 브룩(35)이 이번에는 아찔한 거울 셀프카메라(셀피)로 전 세계 남심을 흔들었다.

브룩이 레드카펫 속옷 노출사고가 발생한 지 불과 며칠이 안 돼 또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헐벗은 몸매를 공개했다고 영국 일간지 ‘미러’가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브룩은 한 실내 공간에서 속옷 하의에 짧은 상의 하나만 입은 채 거울 앞에서 셀피를 촬영했다. 길고 쭉 뻗은 다리와 잘록한 허리가 단연 압권이다.

앞서 브룩은 지난 2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이브닝 스탠다드 시어터 어워즈’ 레드카펫 현장에 붉은색의 벨벳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가 속옷 하의를 노출하는 사고를 일으켰다.

치마가 반으로 갈라진 드레스를 굳이 본인 손으로 살짝 들어 옆으로 돌린 것이 고의 노출을 의심케 하기도 했다.

브룩은 지난해 8월 여자 스타들을 대상으로 일어난 누드 사진 및 동영상 유출 피해자 중 한 명으로 최근 두 번째 누드 사진 유출 사건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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