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한 어린이가 우산을 쓰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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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30일 남해안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전국의 자외선 지수는 대체로 ‘보통’~‘높음’, 일부 전남지역과 강원 영동지역은 ‘매우높음’이겠다. 전 권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수도권·강원권·충청권·경북의 오존 농도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전망된다.
일부 경북내륙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그 밖의 내륙에도 낮 최고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9~23도, 낮 최고기온은 24~32도로 평년보다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청주 22도, 대전 21도, 춘천 21도, 강릉 22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제주 24도, 대구 21도, 부산 22도, 부산 22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7도, 수원 31도, 청주 31도, 대전 30도, 춘천 32도, 강릉 32도, 전주 29도, 광주 29도, 제주 28도, 대구 32도, 부산 26도 등으로 전망된다.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