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2분기부터 실적 호전..목표가↑-NH

  • 등록 2009-06-23 오전 8:51:41

    수정 2009-06-23 오전 8:51:41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NH투자증권은 23일 다음(035720)에 대해 올해 2분기부터 실적이 호전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는 기존 기존 4만2000원에서 5만6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임진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다음의 2분기 실적은 계절적 성수기 효과와 입찰제 도입 등에 따른 디스플레이 광고와 정액제(CPM) 검색광고 등의 호조로 전분기에 비해 호전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다음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 대비 11%, 58%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세전이익과 순이익은 지분법손실 감소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내년부터 다음의 매출액과 이익이 급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임 연구원은 "다음은 올 2분기부터 실적이 호전되기 시작해 내년에 큰폭의 이익성장이 예상된다"며 "내년에는 올해 대비 매출액이 26.2%, 영업이익이 114.9%, 순이익이 252.9%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검색광고 대행사를 구글에서 오버추어로 바꿀 가능성이 높은데다 광고경기 호전으로 디스플레이광고 매출이 호전될 것으로 예상되고, 온라인쇼핑 및 게임사업도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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