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호전자, 콘덴서 공급부족으로 고성장..`매수`-대우

  • 등록 2010-08-10 오전 8:43:25

    수정 2010-08-10 오전 8:43:25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대우증권은 10일 성호전자(043260)에 대해 콘덴서 공급 부족으로 높은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000원을 유지했다.

김평진 대우증권 연구원은 "콘덴서 부품의 공급부족 현상이 지속되고 있어 제품 가격이 우호적인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다"며 "하반기 중국 콘덴서 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될 예정에 있어 실적 성장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성호전자는 필름 콘덴서 국내 시장점유율 1위 기업으로 LED TV, 프린터 등의 콘덴서 공급이 증가하고 있으며 대만 및 일본 등으로 신규 거래처도 다변화되고 있다"며 "올해 매출액이 전년 동기에 비해 42% 늘어난 1350억원, 영업이익은 63% 증가한 8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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