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악재 회복 되나`..1950선 회복

  • 등록 2010-11-22 오전 9:14:49

    수정 2010-11-22 오전 9:14:49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코스피가 상승세를 보이며 1950선을 넘어서고 있다.

22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11.11포인트(0.57%) 오른 1952.07을 나타내고 있다. 개장 직후 1950선 중반까지 올랐으나 외국인 매도 전환에 상승폭을 다소 축소하는 모습이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오름세로 마감했다. 중국의 지준율 인상 소식에 긴축 우려가 부각되며 하락세로 출발했지만 기업들의 실적 개선 소식에 상승 반전했다.

기관이 초반부터 362억원을 사들이며 강한 매수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은 8억원 소폭 순매도로 전환했다. 개인을 561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 거래에서만 306억원의 순매수가 집계되며 지수 상승을 지원하고 있다.
 
전 업종이 일세히 오르고 있다. 특히 기계와 전기전자가 1% 대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건설과 화학, 음식료 업종도 상대적으로 많이 오르고 있다.

시총 상위주 역시 대부분이 빨간불이다. 삼성전자(005930)는 82만원선을 회복했고 LG디스플레이(034220), LG전자(066570) 등 대형 IT주들이 두드러지게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다만 지난주 많이 올랐던 LG(003550)LG화학(051910), 현대중공업(009540)이 약세이고 롯데쇼핑(023530)도 다소 밀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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