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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하는 김장을 매개로 기업과 지역사회가 소통하고 함께 상생을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다. 11회째를 맞은 올해에는 임직원과 가족뿐 아니라 서산시 자원봉사센터,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서산·대산 새마을지도자회 지역주민 등 봉사자 총 1000여명이 참석했다.
소외계층에 나눔을 실천하는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하는 1석2조 행사로 기획됐다. 한화토탈 관계자는 “이웃사랑 김장나누기 행사는 김치를 함께 담그며 임직원과 가족, 회사와 직원, 회사와 지역사회 간 돈독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