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오늘(10일·화) 우리나라는 남해상에서 동지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며 “서쪽지방을 중심으로는 국내에 머무는 대기오염물질의 영향으로 대기 질이 나쁘겠다”고 전했다.
케이웨더 예보관계자는 “오늘(10일·화) 아침은 내리는 비로 인해 온화하게 출발하고 있지만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지 않겠다”며 “낮에도 아침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겠고, 밤사이 기온은 더 내려가 내일(11일·수)은 서울이 아침에 영하권에 드는 등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다”고 전했다.
* 예상강수량(10일)
- 강원영동, 경북북부동해안, 제주산간 : 30~50mm
* (초)미세먼지 예보
- WHO 권고기준 : 수도권, 충남, 전북 오전 ‘매우 나쁨’, 오후 ‘나쁨’ / 강원영서 오전 ‘보통’, 오후 ‘나쁨’ / 충북, 전남 ‘나쁨’ / 그 밖의 전국 ‘좋음‘ ~ ’보통‘
아침 최저기온 6~11℃, 낮 최고기온 6~14℃ 에 머물겠다.
오늘(10일·화)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겠고, 바다의 물결도 전 해상에서 매우 높게 일겠다.
금요일(13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또 한 차례 비나 눈 소식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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