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현금화 가능성 높아진 삼성생명 주식…목표가↑-NH

  • 등록 2015-05-19 오전 8:05:09

    수정 2015-05-19 오전 8:05:09

[이데일리 박수익 기자] NH투자증권은 19일 신세계(004170)의 목표주가를 21만원에서 24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홍성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 상향은 삼성생명 주식의 현금화 가능성이 크게 높아져 주식가치 반영률을 기존 50%에서 100%로 변경한 것에 기인한다”고 말했다.

신세계는 지난 14일 삼성생명 보유지분 738만주 중 300만주를 3276억원(주당 10만9200원)에 매각했다. 잔여 지분도 향후 경영상 필요시 매각할 가능성을 높게 본 것이다.

홍 연구원은 다만 투자의견은 ‘Hold’를 유지했다. 유통가 최대이슈인 시내면세점 사업 추진과 관련, 기업의 자유결정사항이 아닌 관세청의 인허가 사항이고, 외부로부터 결정되는 사항에 대한 기대감을 실적과 밸류에이션에 반영할 수 없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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