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스포티지 미국서 7722대 리콜..'정지등 결함'

  • 등록 2015-07-06 오전 8:46:31

    수정 2015-07-06 오전 9:24:20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기아자동차(000270)가 미국에서 정지등 결함으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스포티지 총 7722대를 리콜한다.

6일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 웹사이트에 따르면 기아차가 2011년 3월 7일∼6월 8일 생산된 스포티지를 리콜하기로 했다.

이번 리콜은 브레이크 스위치 결함 때문이다. 스포티지는 브레이크 페달을 밟을 때 자동으로 켜져야 하는 브레이크등이 가끔식 작동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레이크등이 작동하지 않는 결함에 대해선 지금까지 111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다만 이로 인한 사고나 부상은 없었다.

기아차는 이달부터 미국 내 스포티지 구매자에게 결함을 알리고 브레이크 스위치를 무료로 교환해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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