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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인천소방본부와 인천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59분께 중구 무의도 해상에서 “50대 여성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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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결과 A씨는 가족과 함께 해루질에 나섰다가 밀물 시기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저사됐다.
해경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A씨 가족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024년 05월 16일 목요일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인천 무의도 갯벌에서 해루질(얕은 바다에서 맨손으로 어패류를 잡는 행위)에 나섰다 실종된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일 인천소방본부와 인천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59분께 중구 무의도 해상에서 “50대 여성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수색 1시간여 만인 오전 2시 5분께 숨진 A씨를 발견, A씨의 시신을 해경에 인계했다.
A씨는 발견 당시 호흡과 맥박이 없던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 결과 A씨는 가족과 함께 해루질에 나섰다가 밀물 시기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저사됐다.
해경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A씨 가족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일 인천소방본부와 인천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59분께 중구 무의도 해상에서 “50대 여성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조사 결과 A씨는 가족과 함께 해루질에 나섰다가 밀물 시기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저사됐다.
해경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A씨 가족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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