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국감]올 상위 20개 공공기관 인턴3.2%만 정규직 전환

  • 등록 2010-10-04 오전 8:11:30

    수정 2010-10-04 오전 8:11:30

[이데일리 윤진섭 기자] 올해 들어 6월말까지 매출액 기준 20개 공공기관에서 채용한 청년인턴 중 정규직 전환은 3.2%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4일 기획재정부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권영세 의원(한나라당)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매출액 기준 20개 상위 공공기관이 1~6월까지 채용한 청년 인턴은 총 2765명이었다. 이중 정규직으로 채용된 인원은 총 90명으로, 인턴 채용인원의 3.2%에 그쳤다.

기관별로 살펴보면 중소기업은행이 총 197명의 인턴을 채용해 이중 26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됐고, 한국농어촌공사는 202명 중 60명이 정규직으로 채용됐다. 한국전력(015760)공사는 694명중 2명, 한국마사회는 112명중 2명 등이었다.

한편 20개 공공기관의 1~6월까지 신규 채용은 총 1065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 관련기사 ◀
☞[2010국감] 전기요금 연동제 `조정상한 있고, 하한은 없다`
☞[2010국감]정부출자배당금 1944억원..43%감소
☞`국제분쟁 야기` 희토류, 우린 어찌 확보할까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 박결, 손 무슨 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