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중앙선관위, 7월 온라인투표 시범서비스

  • 등록 2013-06-04 오전 9:13:40

    수정 2013-06-04 오전 9:13:40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회장 이석채)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인복)가 함께 오는 7월 온라인투표 시범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8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초기에는 민간선거분야인 공동주택 대표자 선출, 초·중·고 회장 선거 등에 적용하고, 안정화 단계를 거쳐 적용분야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디지털기기를 활용한 참여 방식의 다양화로 20-30대 선거인의 참여율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양측은 4일 ‘온라인투표서비스 제공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온라인투표란 선거인이 투표소에 가지 않고 컴퓨터·스마트폰·태블릿PC 등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온라인 투표 정책 및 활성화를 추진하고, KT(030200)는관련 서비스의 인프라와 유지보수를 제공하게 된다.

회사 측은 “올해 상반기 통합선거인명부를 이용한 부재자 투표 시범사업을 통해 온라인투표를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다”면서 “급작스러운 사용자 증가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술을 도입했고 위·변조 방지 및 보안에 역점을 둔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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