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초기에는 민간선거분야인 공동주택 대표자 선출, 초·중·고 회장 선거 등에 적용하고, 안정화 단계를 거쳐 적용분야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디지털기기를 활용한 참여 방식의 다양화로 20-30대 선거인의 참여율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양측은 4일 ‘온라인투표서비스 제공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온라인투표란 선거인이 투표소에 가지 않고 컴퓨터·스마트폰·태블릿PC 등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온라인 투표 정책 및 활성화를 추진하고, KT(030200)는관련 서비스의 인프라와 유지보수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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