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캐슬린 케네디 타운센드 전 미국 메릴랜드 부주지사의 딸과 손자가 미국 동부 체서피크만에서 카누를 타다 실종됐다. 현지 해안경비대와 경찰 등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당국은 이날 실종된 이들이 매브 케네디 타운젠드 매킨(40)과 그의 아들 기디언 조지프 케네디 매킨(8)이라고 밝혔다. 케네디 전 부주지사는 미 법무장관을 지낸 로버트 F. 케네디의 맏딸이며,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조카다.
알려졌다.
보건 및 인권 변호사인 매브 케네디 타운젠드 매킨은 조지타운대의 세계보건 이니셔티브의 이사를 역임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