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따블' DS단석, 상장 이틀째도 11%대 강세[특징주]

  • 등록 2023-12-26 오전 9:11:04

    수정 2023-12-26 오전 9:12:38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DS단석(017860)이 상장 이틀째인 26일 장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0분 DS단석(017860)은 전 거래일보다 4만5000원(11.25%) 오른 44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DS단석은 상장 첫날인 22일 ‘따따블’(공모가의 4배)을 기록했다. DS단석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장 직후 공모가 대비 300.00% 오른 40만원으로 급등한 뒤 그대로 거래를 마쳤다. 한국거래소가 올해 6월 신규 상장 종목의 상장일 가격 변동 폭을 확대한 이후 따따블을 기록한 것은 DS단석이 세 번째다.

DS단석은 1965년 노벨화학공업사에서 출범한 폐자원의 재자원화 전문 기업이다. 바이오에너지(바이오디젤·바이오중유), 배터리 리사이클(폐배터리-재생연·리튬이온배터리 등), 플라스틱 리사이클(PVC 안정제, PCR 및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등)이 주요 사업부문이다. 전체 매출액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바이오에너지 부문이 핵심 사업부이며 배터리 리사이클과 플라스틱 리사이클은 신성장 동력이다.

DS단석은 지난 5~11일 5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희망 밴드(7만9000~8만9000원)의 상단을 12% 초과한 10만 원에 확정했다. 이후 진행한 일반 청약에 증거금 15조72억원이 몰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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