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OFRESH’를 앞세워 팻푸드 시장에 도전한 CJ제일제당은 온라인에서만 판매하던 판매경로를 최근 이마트로 확대했다고 4일 밝혔다.
이어 CJ제일제당은 이마트 입점을 시작으로 점차적으로 대형마트 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다.
펫족들이 가장 많이 찾는 대형마트에 입점해 소비자층을 넓힘과 동시에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J제일제당은 이달 30일까지 유기견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LIKE ONE, GIVE ONE, 유기견 공익 캠페인’을 진행한다.
CJ제일제당 PET사업팀도 직접 동참해 ‘OFRESH’ 1000개 이상의 제품을 기부할 예정이고, 최종 적립된 물량은 전액 유기견 보호 단체에 전달된다.
이를 통해 ‘OFRESH’ 브랜드로 올해 매출 100억원 돌파를 목표로 잡았다.
이권일 CJ제일제당 PET사업팀 부장은 “‘OFRESH’가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자원을 집중 투자해 향후 300억원대 브랜드로 키울 계획”이라며 “품질 좋고 기능성을 강화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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