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잇고' 부른 女아이돌, 파격 누드영상 유튜브에 공개한 이유는?

  • 등록 2015-10-05 오전 8:52:58

    수정 2015-11-12 오후 5:54:35

팝스타 ‘데미 로바토’가 자신의 자연스러움이 담긴 누드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이데일리 e뉴스팀] 팝스타 ‘데미 로바토’가 자신의 자연스러움이 담긴 누드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4일(한국시간) 미국 연예정보 잡지 ‘베니티 페어’는 유튜브에 데미 로바토의 누드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이번 촬영에서 보정 없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공개했다.

데미 로바토가 이같은 누드 영상을 공개한 이유는 과거 어려웠던 순간들을 가감 없이 드러내고자 마음먹었기 때문이다. 과거 학교에서 왕따를 당한 적 있는 데미 로바토는 거식증과 우울증에 걸려 힘든 유년시절을 보냈던 사실도 밝혔다.

그녀는 “자신의 내면에 있는 아름다움을 찾길 바란다.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면 언젠가는 꼭 그 꿈에 다가갈 수 있다고 믿는다”라고 전했다.

한편 데미 로바토는 지난 2004년 미국 공영방송 PBS ‘바니와 친구들’로 데뷔했으며 디즈니 채널 ‘유쾌한 서니’에 출연해 미국 청소년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은 바 있다. 특히 2013년 애니메이션 ‘겨울 왕국’의 수록곡 ‘렛 잇 고’(Let it go)를 불러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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