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활동 눈다래끼 '연평균 3.1%'씩 증가로 예방법 관심

야외활동 눈다래끼 주의보, 연평균 3.1%씩 증가
여름철 환자 많아 야외활동 눈다래끼 주의 필요
  • 등록 2014-08-28 오전 8:26:45

    수정 2014-08-29 오후 2:00:31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야외활동 눈다래끼 주의보가 내려졌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27일 눈다래끼 진료인원이 전국에 걸쳐 2008년 148만6000명에서 2013년 172만9000명으로 연평균 3.1%씩 증가했다며 야외활동 눈다래끼 주의를 당부했다.

2013년 인구 10만명당 연령대별 진료인원을 살펴보면 남성의 경우 9세 이하에서 진료인원이 가장 많았고 여성은 10대에서 진료인원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 10대 남성이 3853명인 것에 비해 여성은 7706명으로 약 2배 이상 많았다.

야외활동 눈다래끼 주의가 필요한 이유는 계절별로 분석했을 때 명확해진다. 눈다래끼 환자는 기온이 높은 여름철(6월~8월)에 56만4000명으로 가장 많았고 추운 겨울철(12월~2월)은 45만5000명으로 가장 적었다.

다래끼는 일상생활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감염성 염증이므로 평소 손을 깨끗이 씻으면 감염의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 더불어 술과 관련된 알코올 섭취는 절대적으로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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