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패드 더 얇아진다”…새로운 미니 모델 출시설 ‘솔솔’

LCD 대신 OLED 디스플레이 패널 사용
“두께 약 1mm 줄어들 것…3~4월 공개”
  • 등록 2024-02-24 오전 11:19:14

    수정 2024-02-24 오전 11:21:19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애플이 이르면 올해 3월 신형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프로를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차기 프로 모델은 기존 제품보다 두께가 더 얇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애플 차기 아이패드 제품 렌더링.(사진=맥루머스)
24일 정보기술(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 등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재 애플의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 두께는 6.4mm이지만, 새 모델의 두께는 5mm로 더 얇아질 전망이다.

11인치 아이패드 프로의 경우 현재 두께 5.9mm에서 차기 버전은 5.1mm으로 약 0.8mm 얇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반면 제품 크기는 약간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신형 아이패드 프로가 더 얇아지는 이유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의 영향이다. OLED 디스플레이 패널은 액정표시장치(LCD) 디스플레이 패널보다 얇은 것이 특징이다.

차기 아이패드 에어 제품 크기는 280.6mm x 214.9mm x 6mm으로 현재의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와 동일한 크기와 화면을 채택할 것으로 관측된다. 큰 디자인 변경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두께 역시 LCD 디스플레이를 계속 탑재하기 때문에 전작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새로운 아이패드 모델에는 M3칩이 탑재될 예정이며 더 많은 저장 공간 옵션이 제공될 것으로 관측된다. 새 제품은 오는 3~4월경 공개될 전망이다.

한편 일각에선 애플이 올해 하반기 7세대 아이패드 미니를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기존 아이패드 미니는 2021년 9월 출시된 제품으로 8.3인치 화면에 USB-C 포트와 A15 바이오닉 칩, 1200만 화소 후면 카메라를 탑재했다.

IT매체 맥루머스는 “7세대 아이패드 미니에 A16 바이오닉칩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지만 A17칩이나 M시리즈칩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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