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상선, 이행보증금 돌려받는다..'상한가'

  • 등록 2013-08-08 오전 9:09:32

    수정 2013-08-08 오전 9:10:40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현대상선이 현대건설 채권단으로부터 이행보증금 2388억원을 반환받는다는 소식에 남북 실무회담이 재개된다는 결정까지 더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3분 현재 현대상선(011200)은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1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건설 채권단은 7일 이행보증금과 손해배상금 2388억원을 돌려주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현대상선은 재무부담을 덜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오는 14일 남북 실무회담이 재개된다는 소식도 현대상선 주가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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