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록스, '뮤즈 가인' 신자마자 1000켤레 완판

긴급 재주문 들어가
  • 등록 2013-11-04 오전 8:52:55

    수정 2013-11-04 오전 8:52:55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신발 브랜드 크록스는 최근 전속모델 가인이 팬사인회에서 신고 나온 신상품 ‘레이웨지 래더 부티’가 출시 한 달 만에 1000켤레 판매되며 완판(완전 판매)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최근 팬사인회에서 가인이 착용한 신상품은 ‘레이웨지 래더 부티’(14만9900원)로 ‘가인 슈즈’로 화제를 모았다.

이 신발은 올 여름 품절 사태를 일으켰던 ‘레이웨지 샌들’의 가을·겨울 라인으로, 크록스만의 크로슬라이트 소재 굽으로 쿠션감이 뛰어나 장시간 걸어도 발의 편안함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크록스 관계자는 “가인씨가 패션쇼와 팬미팅에서 제품을 신고 나온 이후 한 달 만에 완판을 이루며 현재 긴급 재주문에 들어간 상황”이라며 “해외에서 오더를 해야 하지만 들어오는 대로 매장을 통해 즉시 구입할 수 있도록 조취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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