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재승 삼성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연결 매출액은 5375억원, 영업이익 18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5.6% 16% 감소해 컨센서스를 밑돌 것”이라며 “4~5월 유정관·송유관 수출량이 각각 전년 대비 81%, 48% 감소해 1분기의 부진한 수출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백 연구원은 “미국 수요 부진에 따른 수출 둔화는 국내 강관시장 경쟁 심화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주가 하방 경직성은 일정 부분 확보되겠지만 성장 모멘텀이 크지 않다는 점이 부담”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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