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株, 경기개선에 강세장까지..`비중확대`-LIG

  • 등록 2011-01-12 오전 8:23:48

    수정 2011-01-12 오전 8:23:48

[이데일리 김정민 기자] LIG투자증권은 12일 "경기개선 지속에 따른 기업들의 실적개선으로 주식시장에 대한 매력 증가할 것"이라며 증권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으로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지태현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경기선행지수가 올해 1분기를 저점으로 2~3분기중에는 증가할 것"이라며 "FY2011의 일평균 거래대금이 8조5000억원으로 FY2010 대비 11.2%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 연구원은 "실질금리 마이너스 지속과 부동산시장의 기대수익률 하락으로 주식시장에대한 매력이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랩어카운트, ELS등 주식과 예금사이에서 개인에게 적합한 금융투자상품의 지속적인 개발로 수익원이 확대될 전망이나, 수익은 회사별로 차별화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지 연구원은 증권업종 최선호주로 삼성증권(016360)키움증권(039490)을 제시했다.

삼성증권은 랩 잔고 및 WM시장과 브로커리지 영업이 모두 두드러지고 키움증권은 절대적인 브로커리지 시장점유율을 기반으로 수딕다변화가 한발 더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브로커리지와 랩, ELS시장 등 전 부문에서 고른 영업력을 보유한 우리투자증권(005940)과 리테일 브로커리지 강점을 기반으로 투자금융시장에서 영역을 확대중인 대우증권(006800)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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