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5층짜리 9개 동 총 857가구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69㎡ 153가구 △82㎡ 25가구 △84㎡ 679가구 등 모두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주택으로 이뤄졌다.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판상형 4베이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점도 특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구리갈매보금자리지구는 143만㎡ 규모로 조성된다. 총 9912가구가 공급돼 2만 6516명이 상주할 전망이다. 2009년 지정된 2차 보금자리지구 중 서울과 가장 가깝다. 그린벨트 해제 지역이어서 주변 자연환경이 쾌적하다. 공공기관 주도로 개발돼 기반 시설도 잘 갖춰진다. 특히 인접한 서울 노원구와 중랑구의 전셋값이 크게 올라 서울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구리 갈매지구로 매매·분양 수요가 대거 유입될 것으로 주택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포스코건설의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 지역 랜드마크 아파트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노원구 월계로 55길 64(서울 노원구 월계동 320-4번지)에 조성될 예정이다. 1588-3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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